[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송윤석 체육협력관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를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경기력 성과포상금 증서 수여식이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렸다.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2024.10.17 zangpabo@newspim.com |
한국은 지난달 파리 패럴림픽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종합 순위 22위에 올랐다. 박진호(사격), 김기태(탁구), 정호원(보치아) 등 28명의 선수와 18명의 지도자가 경기력 성과포상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조현재 이사장은 "우수한 경기력으로 국위선양에 앞장선 선수와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체육공단은 장애 체육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력 성과포상금은 국제대회에서 입상한 선수와 지도자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 안정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통해 1975년부터 지원되고 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