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이 '제18회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행사'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 주관으로 보훈 관련 9개 단체 및 가족이 함께했다.
보훈가족 한마음 위안 행사 [사진=보성군] 2024.10.21 ojg2340@newspim.com |
상이군경회보성군지회 손태온 지회장은 "위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기까지는 국가보훈가족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이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및 보훈 선양 사업을 강화하고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명예를 드높이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현충공원 가로등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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