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개막을 앞두고 최근 최종 현장 점검을 했다.
22일 강진군에 따르면 강진원 군수와 축제 담당자들은 직접 축제장을 둘러보며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했다.
갈대축제 현장 점검. [사진=강진군] 2024.10.22 ej7648@newspim.com |
CCTV 및 드론 모니터링 체계가 행사장에 구축된다. 응급 의료 지원 부스와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며, 교통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 운영도 점검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통제 방안도 재차 확인했다.
강진원 군수는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며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진만춤추는갈대축제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양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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