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국립의대 신설 대학, 11월 25일까지 정부에 추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가 국립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을 위한 '통합의대'와 '공모' 방식의 설립 로드맵을 공개했다.
전남도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대학 선정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하 용역사)는 22일 전남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통합의대 추천과 공모 추천 설립 방식별 추진 일정을 발표했다.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부추천 용역 추진사 관계자가 22일 오후 도청 기자실에서 국립의대 설립 정부 추천대학 용역 투트랙 추진일정 설명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4.10.22 ej7648@newspim.com |
용역사는 "2026학년도 의대 개교를 위한 의학교육평원가원 예비인증 평가 신청, 대학입시 전형계획 공표 등 법적 절차를 감안해 '통합의대' 방식과 '공모'에 의한 추천대학 선정 등 어떤 방식이든지 늦어도 내달 25일까지 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용역사는 오는 28일까지 목포대와 순천대학이 통합에 합의하면 '통합의대'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약 합의에 실패할 경우 29일부터주길 공모 절차에 돌입하며 선정된 대학은 내달 25일 정부에 추천된다.
오병길 파트너는 "양 대학은 전남도 국립의과대학을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할 것 "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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