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7일까지 스팀 통해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신작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한다.
23일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이달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PC와 콘솔용으로 개발 중인 '아크 레이더스'는 3인칭 슈팅 게임이다. 기계 생명체 '아크'가 등장한 종말 이후의 세계관에서 '레이더'가 되어 생존을 위한 물자를 구하는 내용이 특징이다.
넥슨이 신작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테크니컬 테스트를 시작한다. [사진=넥슨] |
이번 테스트는 스팀을 통해 PC 버전으로 진행되며, 스팀 상점 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테스터들은 지상 전투와 지하 생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성장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테스트에 앞서 실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폐허가 된 지상에서 '집라인'으로 이동하고 동료와 협력해 드론을 격추시키는 장면 등이 담겼다.
한편, '아크 레이더스'는 지난 8월 '게임스컴'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오는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