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자동차

속보

더보기

[컨콜] 기아 "4분기 기아 변곡점…내년은 올해 사업 목표 이상 도전"

기사입력 : 2024년10월25일 14:59

최종수정 : 2024년10월25일 15:00

월 1조원 플러스 알파 수익구조 유지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기아가 25일 진행된 2024년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은 올해 사업 계획 이상의 물량에 도전할 것"이라며 "내년 이후 나오는 신차가 기아 역사적으로 가장 많기 때문에 또다른 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 양재동 현대차그룹 사옥 [사진=현대차]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부사장)은 이날 "4분기는 3분기보다는 물량 증가 부분, 재료비 효과 지속되는 부분 등등 고려했을때 월 1조원 수익구조는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월 1조원 플러스 알파의 형태를 예측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람다2 엔진 품질 이슈에 따른 6300억원의 비용에 대해서는 대해서는 일시적(one-off) 이슈라며 수치상으로는 3분기는 1,2분기에 비해 조금 낮지만, 근본적인 구조적 변화는 없다고 강조했다. 

주 부사장은 "4분기 판매는 뭔가 변곡점을 갖는 판매형태를 가져가고 있다. 10월 판매량 역시도 저희가 예측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이러한 전망을 바탕으로 내년은 올해 사업 계획 이상의 물량에 도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5년~2026년에 예고된 신차들이 (기아가) 한 단계 점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