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7일 낮 12시11분께 부산 수영구 광안동 17층짜리 호텔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

호텔 관계자가 화재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1명과 장비 26대를 투입해 11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주방기구와 비품 일체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3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했다.
화재 당시 숙박개 16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조리사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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