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타이거즈 12번째 한국시리즈 축하 메세지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추석맞이 '남도장터' 전국 홍보를 위해 27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KBO KIA 타이거즈와 SSG 랜더스의 경기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기아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축하했다.
김영록 지사는 29일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남 야구의 자존심,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온 전남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불굴의 투혼과 의지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달성한 이범호 감독과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기아타이거즈는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우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김 지사는 "올해 기아타이거즈가 한 시즌 최다 매진 신기록을 세울 정도로 열정적으로 응원해준 기아팬과 호남인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감동을 선사했다"며 "기아타이거즈가 대한민국 프로야구 역사의 전설로 길이 빛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호남인의 긍지를 높여주길 온 전남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