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본교 서울캠퍼스 미네르바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미디어외교센터 주관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Digital Public Diplomacy between Northeast Asia and Southeast Asia in the Post-Korean Wave Era'를 주제로 열린다. 한국연구재단 후원으로 진행된다.
특히 한류 이후 시대를 맞아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 디지털 기술을 통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형태와 발전 가능성 등을 짚어볼 예정이다.
또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간의 협력과 경쟁,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공공외교의 방향성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된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한류가 동북아와 동남아에 가져온 문화적, 사회적 변화를 기반으로 양 지역 간 디지털을 매개로 한 공공외교의 새로운 방향성과 전략이 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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