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이 형형색색 단풍과 국화로 물들고 있다.
단양읍 상상의 거리는 총 1820여 포기의 국화와 7점의 꽃 조형물, 1점의 꽃마차가 어우러져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시키며 가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단양 국화거리. [사진 = 단양군] 2024.10.31 baek3413@newspim.com |
상진리 잔도길은 형형색색의 국화와 꽃 조형물 2점, 꽃마차 7점, 국화 작품 3점이 설치돼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다누리센터 앞에는 형형색색의 댑싸리와 그라시로 장식된 국화 꽃다발 작품이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삼봉로 복자기 가로수 길은 단풍과 국화 화분이 어우러져 마치 거대한 꽃다발 속을 걷는 느낌을 준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께서 기대하는 만큼 국화거리를 화려하고 품위 있게 조성했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여 가을의 정취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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