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0일까지 모집, 청년창업가 15개사 선발
창업공간 무상제공 및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안산=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테크노파크는 지역 청년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안산시 청년큐브'의 신규 입주기업을 11월 20일까지 총 15개사를 모집하며 캠프별로 ▲한양캠프 2개사 ▲예대캠프 5개사 ▲초지캠프 8개사를 선발·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2024년 하반기 안산시 청년큐브 입주기업 모집 안내문. [사진=경기테크노파크] |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이다.
선정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진행된다. 선정된 기업은 2025년 1월 중 입주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회 연장을 통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단 예비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자등록)해야 한다. 기창업자의 경우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본사를 캠프로 변경하여야 한다.
입주기업에게는 창업실(10~20㎡) 1실과 공용 회의실 등의 공간이 제공된다.
또한 ▲사업화지원 ▲전시회참가지원 ▲글로벌 창업 선진사례 탐방 ▲창업교육 ▲1:1멘토링 지원 ▲시제품 촬영스튜디오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큐브 또는 안산시 홈페이지에서 입주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서식을 내려받아 내용 작성 후 11월 20일까지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큐브 홈페이지(https://www.youthcube.net/)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