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시험 당일까지 날짜별로 체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수능은 14일 치러지며, 전북도내 6개 시험지구 66개 시험장에서 총 1만 7041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전북교육청은 4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연수 주간으로 정하고, '2025 수능업무처리'에 관한 사항을 책임자에게 세분화해 전달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11.01 gojongwin@newspim.com |
5일부터 6일까지는 파견감독관 66명을 대상으로 시험장 최종 점검과 감독 관리를 안내하고, 7일 오전에는 200명을 대상으로 방송담당자 전문연수를 실시한다. 방송시설 준비, 관리 요령, 돌발 상황 대처 방법 등이 포함된다.
7일 오후에는 시험장 설치 및 운영 준수사항, 감독관 유의사항,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 수능 업무처리지침 전달 회의가 열리며, 16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8일 오전에는 수험생 예비소집을 위한 안내 회의가 교육지원청별로 진행된다.
유효선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전북 지역 모든 수험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면서 "수험생은 수험생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고 응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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