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에스엘에너지)는 전날 동종 업계 최초로 자원순환 제품으로 탄소 배출량 감소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ISCC PLUS 인증을 획득하였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벙커C를 생산하는데, 석유화학사의 NCC 부산물인 PFO를 원료로 생산하는 벙커C를 생산하여 국내외 연료와 카본 블랙원료를 생산 및 판매하며, ISCC PLUS 인증을 획득함으로 친환경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전경영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ISCC PLUS 인증은 친환경성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로 원료로부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엄격한 심사기준과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쳐야 한다.

회사 관계자는 "ISCC PLUS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ISCC PLUS 인증 친환경 제품을 판매 할 수 있는 인증을 획득하여 글로벌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ESG 경영을 실행하고자 한다"며 "더불어 친환경 원료를 활용한 전 제품의 ISCC PLUS 인증범위를 추진하고 있으며 ESG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공장 안전 및 에너지 절감 등을 위한 투자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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