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한파 예보로 매출 급증
롯데온 명품 카테고리 성장세 지속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온은 역대급 한파 예보와 함께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의 매출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몽클레르 시그니처 아이템인 '클로에'와 '보에딕'은 각각 시크한 라인과 우아한 실루엣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0월 한 달 간 실적으로, 롯데온에서는 '겨울 패딩'하면 떠오르는 럭셔리 브랜드 '몽클레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신장했다. [사진=롯데온 제공] |
롯데온은 오는 8일 금요일,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통해 몽클레르 제품을 단독 특별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다양한 패딩과 가디건 제품들이 롯데온만의 혜택가로 제공되며, 최대 28% 제품 할인과 카드 중복 10% 할인이 가능하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는 롯데온 앱으로 라이브 방송이 예정돼 있다.
현재 롯데온은 하루 한 개 브랜드에 집중하는 '브랜드 판타지'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보다 하루 늘린 12월 2일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명품·해외직구팀의 김모은 상품기획자는 고객들이 퀄리티와 브랜드 가치를 중시해 몽클레르 패딩을 선호한다고 전했다.
롯데온은 2022년 9월 '온앤더럭셔리' 명품 버티컬 전문관 오픈 이후 명품 카테고리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앤더럭셔리 쇼룸'을 통해 다양한 해외 부티크 및 브랜드사의 직배송 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