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손대진 NK부산은행 고객기획본부장(가운데)이 2024년 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인증식에서 한국생산성 본부(KPC)가 발표한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 지방은행 서비스업 부문 1위 기업 선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11.13 |
이번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협력해 개발한 지표로, 국내외 생산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고객의 직접 평가를 받는다.
부산은행은 고객 의견을 반영한 상품개발과 서비스 강화,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금융취약계층 위해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 ▲행복한 금융 맞춤창구 ▲찾아가는 부산은행 어르신창구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등 디지털 금융 소외 고객의 소통과 서비스도 강화해 가고 있다.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는 이번 성과가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서비스 개선의 결과"라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 및 금융소비자보호지수에서 지방은행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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