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바람 동반 19일까지 추위 지속
갑작스런 기온 변화 건강 유의 당부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18일 충북 지역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5도까지 뚝 떨어져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지역별 최저 기온은 괴산 영하 5도, 제천·음성·진천·보은 각 영하 4도, 충주·단양·옥천 영하 3도, 증평 영하 2도, 청주는 0도 등 도내 전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청주기상지청은 예보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비가 그친 후 쌀쌀한 날씨를 보인 17일 오후 광화문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늦가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2024.11.17 yym58@newspim.com |
낮 최고 기온은 6~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또 도내 전역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며 이번 추위는 1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충북기상지청은 "평소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다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면서 더 추위를 느낄 수 있다"며 "외출시 따뜻한 옷차림을 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주의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11분,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1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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