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리미어12] 일본, 도미니카에 11-3... 5전승 B조 1위

기사입력 : 2024년11월18일 23:50

최종수정 : 2024년11월18일 23:50

대만, 쿠바에 2-0... 4승1패로 조 2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일본이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예선을 5전 전승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은 18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구장에서 열린 대회 B조 예선 5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11-3으로 꺾었다.

2-2로 맞선 5회초 무사 1, 2루 기회에서 구리하라 료야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균형을 깼다. 이어 사카구라 쇼고도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태고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 구레바야시 고타로는 3루수 옆 병살타로 물러났지만, 3루 주자 구리하라가 홈을 밟아 5-2로 승기를 잡았다.

일본 선수들이 18일 WBSC 프리미어12 예선 도미니카공화국전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중계화면 캡처]

대만은 타이베이돔에서 벌인 쿠바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만은 투수 7명을 올려 쿠바 타선을 봉쇄했다. 일본을 제외한 4개국을 꺾은 대만은 4승1패, B조 2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일본과 대만은 21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A조 1위 베네수엘라, 2위 미국과 슈퍼라운드를 벌인다. 슈퍼라운드에서는 4개 팀이 한 번씩 맞붙어 순위를 가리고, 24일에 1위와 2위는 결승을, 3위와 4위는 3위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3승2패로 B조 3위에 그쳐 슈퍼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호주·도미니카공화국·쿠바는 1승4패로 B조 예선을 마쳤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