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울산시 해외사절단은 22일부터 25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방문해 국제 경제협력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중국을 대표하는 산업도시인 광저우시와 글로벌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방문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광저우시와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맺고, 현대자동차와 수소생태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사절단은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 공장을 시찰하며 수소 산업 현황도 점검한다. 이번 행보는 울산과 광저우가 산업·에너지 분야에서 협력해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다.
김 시장은 "이번 협약이 울산을 수소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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