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러 군사협력 등 국제무대 협력방안도 협의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8일 에드가르스 린케비치스 라트비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2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린케비치스 대통령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방한한다.
대통령실 청사. [사진=뉴스핌 DB] |
윤 대통령은 린케비치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실질 협력과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지난 9월 바이바 브라제 라트비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러북 군사협력 강화가 한반도는 물론 유럽의 평화·안정을 위협한다면서 국제사회의 단합된 메시지 발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브라제 장관은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지속적인 지지 의사를 확인했다.
medialy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