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양양 '르부르 낙산', 회사 보유 호실 특별분양 ..'5성급 호텔수준'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09:00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낙산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낙산은 2020년 도립공원 해제 이후 활발히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르부르 낙산]

또한 해안 위주의 관광사업에만 매몰되지 않기 위해 남대천을 중심으로 남대천 수변공원, 파크골프장, 수상레포츠센터 등을 조성하는 남대천 르네상스 사업도 진행했다.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양양군 서면 오색리~설악산 끝청까지 14분 소요, 3.3㎞)가 설치되면 관광객 유치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다양한 호재 속에서 관광객 증가율 1위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한 양양에 5성급 호텔 수준의 생활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회사 보유 호실 특별 혜택 분양 중이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에 들어서는 '르부르 낙산'은 전용면적 24㎡~68㎡의 총 8개 타입의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방문객의 취향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평면을 선보인다.

각 평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설계가 더해져 공간의 여유로움이 탁월하다.

때문에 단기 숙박은 물론 장기 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풀이 들어서 여유와 힐링까지 선사한다. PET 전용 객실을 운영해 애견 인구도 배려했다.

'르부르 낙산'은 안정적 수익 실현이 가능한 생활숙박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관광지의 생활숙박시설은 풍부한 수요가 확보된 최적의 투자 상품이라 인기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 부동산 호황기 때 마구잡이로 공급된 '주거용 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를 염두에 둔 입지 선정 및 상품 구조 등이 숙박업의 안정적인 수익과 거리가 멀었다."며 "그러나 '르부르 낙산'은 관광객 수요가 풍부한 생활숙박시설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기 때문에 인기는 계속해서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생활숙박시설은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달리 양도세 중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종부세도 면제된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낙산에 새로운 생활숙박시설이 속속 들어서고 있지만, 지가가 급등한 탓에 신규 물량의 분양가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르부르 낙산은 이미 3년 전 인허가를 완료하고 분양 중이라 경쟁력 높은 분양가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투자자들에게 더 높은 수익을 선사하기 위해 시행사가 직접 운영, 5%의 안정적인 확정 수익을 제공한다는 점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끄는 포인트이다.

인근 관광객 수요도 풍부하다. 여름철 서핑뿐 아니라 겨울철 배낚시, 스킨스쿠버 등을 즐기기 위해 양양을 찾는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양이 여름 관광지에서 사계절 관광지로, 낮은 비용의 관광지에서 고비용 관광지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양양에 온 사람들은 사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파도의 맛에 푹 빠진 서퍼들은 여름, 겨울 할 것 없이 바다로 뛰어든다. 양양의 인구해변과 죽도해변 일대를 일컫는 양리단길은 수년 전부터 국내에서 가장 트렌디한 해변으로 손꼽히고 있다.

양양도 사계절 매력적인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송이・연어 축제, 단풍놀이와 수학여행 등 사계절 끊임없는 이벤트가 연일 열리고 있다.

르부르 낙산이 들어서는 양양은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과 90분 대에 오갈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도 쾌속 이동이 가능해져 '르부르 낙산'의 투자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남대천 개발 계획, 낙산 해수욕장 개발, 오색케이블카 등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 역시 관광객 증가뿐 아니라 부동산 가격도 상승시켜 '르부르 낙산'의 더 높은 프리미엄을 예상하게 한다.

'르부르 낙산'의 홍보관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 47 르부르낙산 2층에 위치해 있다. 현재 선착순 호실 지정 계약 중이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whitss@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사진
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