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삼성증권이 26일 자사의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절세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만능 절세 계좌'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증권은 일반적인 금융 광고와는 다르게 고객의 신뢰를 중시하며 실제 고객을 모델로 활용해 진정성을 담아냈다. 이 광고에는 삼성증권의 ISA 계좌를 보유한 고객들이 출연해 해당 계좌의 장점을 자신의 목소리로 전달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사진=삼성증권] 2024.11.26 stpoemseok@newspim.com

114만명의 ISA 계좌를 보유한 삼성증권은 이번 광고를 통해 자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강조하며 절세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ISA 광고는 세 가지 주요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첫째, '절세 계산기'는 ISA 계좌와 일반 계좌에서 투자 시 절세 효과를 비교해준다. 둘째, '고수PICK' 서비스는 초보 투자자들을 위해 추천 종목을 제시하며, 셋째, 'ISA상담소'는 전담 PB와의 직접 상담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광고는 고객들의 목소리에서 시작된 차별화된 서비스 취지를 담고 있으며, 고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 개선에 반영하고 있다. 고객 모델 선발 과정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였고, 최종 모델들은 다양한 연령과 직업을 가진 삼성증권의 고객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증권은 광고 과정이 유튜브를 통해 브이로그 형식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삼성증권의 광고 배경음악으로는 장기하의 히트곡 '부럽지가 않어'가 사용됐다. 독특한 분위기의 이 곡은 광고와 잘 어울리며, 해당 광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창훈 삼성증권 브랜드전략팀장은 "광고를 통해 ISA 서비스의 강점과 고객에 대한 진정성이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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