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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AICT 전환 위해 B2B 사업 키우고 AI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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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사업에 AI 분야 융합 사업도 통합
미디어본부도 신설...그룹 미디어컨트롤타워 역할 담당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KT가 AICT(AI+ICT) 회사로의 전환을 위해 기업간거래(B2B) 담당 조직을 확대하고 AI 역량을 강화한다.

KT는 AICT 컴퍼니로 지속 성장을 위해 2025년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한다고 29일 밝혔다.

KT 광화문 East 사옥 전경 [사진=KT]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B2B 사업을 총괄해온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확대다. 기존의 엔터프라이즈 부문에 AI 분야 융합 사업을 담당해온 전략·신사업 부문을 통합하기로 한 것이다.

이에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KT의 B2B 사업 부문을 총괄할 전망이다. 특히 AI 전환에서 주요 AI 융합 사업까지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구체적으로는 AI·클라우드·플랫폼 등 신사업분야 사업역량까지 갖춰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해 상품의 기획부터 제안·수주·이행까지 모두 고객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업무를 혁신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KT의 신사업을 담당하는 엔터프라이즈 부문은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 KT는 올해 3분기 기업 서비스 부문에서 매출이 2.5% 늘었고 인공지능컨택트센터(AICC), 사물인터넷(IoT), 스마트모빌리티, 스마트공간, 에너지 등 5대 성장사업은 3분기 119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0% 성장했다.

이번 확대 통합으로 엔터프라이즈 부문의 매출 향상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엔터프라이즈부문장을 맡고 있는 안창용 부사장이 계속 조직을 이끈다.

미디어사업도 강화한다. 기존 커스터머 부문 산하의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를 분리해 미디어 부문으로 신설한다. 이는 KT의 미디어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디어부문은 KT의 핵심사업 중 하나인 인터넷TV(IPTV)와 KT스카이라이프·KT스튜디오지니·지니뮤직 등 미디어 그룹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맡는다.

앞서 KT는 재무 목표 달성을 위해 통신, 미디어, 네트워크, IT 등 각 사업 부문의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미디어부문의 신설로 KT 미디어 사업 부문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부문은 KT그룹 미디어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는다. 미디어부문장은 전략기획실장을 지내며 그룹 경영전략과 사업발굴을 총괄했던 김채희 전무가 임명됐다.

AICT회사로의 전환을 위한 기술 컨설팅 기능도 강화한다. 그동안 클라우드, AI, IT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있던 기술혁신부문 산하 KT컨설팅그룹을 '전략·사업컨설팅부문'으로 확대 재편한다.

전략·사업컨설팅부문은 AICT 대내외 컨설팅에 주력한다. 이를 통해 KT의 AI 전환 속도와 방향성을 진단하고 신사업 발굴 등을 담당한다.

구체적으로 AX(AI 전환) 전략사업 발굴·제안·수행 지원을 맡는 'GTM본부', 차세대 IT 프로젝트 이행 등을 맡는 'TMO본부', 마이크로소프트(MS)와의 전략적 협력을 비롯한 국내외 테크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SPA본부'가 신설된다. KT컨설팅그룹장인 정우진 전무가 전략·사업컨설팅 부문장을 담당한다.

KT는 경영효율화를 위한 그룹차원의 사업재편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미디어·AX·금융·부동산 등 KT의 핵심사업의 지속 성장을 이끌 분야별 전문가들도 적극적으로 영입할 계획이다.

김영섭 대표는 "최고의 AICT 역량을 갖춘 기업을 목표로 빠른 속도로 진화, 성장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합리적으로 운영하고 혁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글로벌 협력을 통해 B2B IT 분야 시장을 선도하는 한편 네트워크의 안전하고 안정적인 운영과 고도화로 고객과 국민에게 인정받는 기업이 되도록 KT그룹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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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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