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자립 지원, 실무 경험 제공
사회적 변화 주도할 기반 마련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와 경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청소년들이 자립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상도와 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 의지를 높이기 위해 총 10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이번 프로그램은 총 10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NH농협은행 및 BNK경남은행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9개 기관에서 사무보조, 민원 안내 등 실질적 업무를 경험하며 자신감을 키웠다.
참여 청소년 A군은 "은행 인턴십을 통해 다양한 외국인을 접하며 소통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전했다.
일자리 체험 기관의 관계자 B씨는 "청소년들의 성실함에 감명받아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 비전을 지원하며 사회적 변화를 주도할 기반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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