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통합 신청서 제출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고창섭)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가 실시한 통합 대학 교명 후보 선정 투표에서 '충북대학교'가 1위를 차지했다.
당초 양 대학은 11월 26일에 투표를 공동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국립한국교통대의 사정으로 충북대가 먼저 투표를 진행했다.
충북대학교. [사진=뉴스핌DB] |
이후 협상 합의에 따라 국립한국교통대는 29일에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결과 '충북대학교'가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양 대학은 29일에 제출한 통합 신청서에 해당 교명을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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