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 대상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 체험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복합스튜디오에서 중고생을 대상으로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들에게 작품 창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나만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보며 ACC 창·제작 시설과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ACC 청소년 창작워크숍. [사진=국립아시아문화전당] 2024.12.03 hkl8123@newspim.com |
워크숍 공간으로 사용될 복합스튜디오는 다양한 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차별화된 공간으로 참가자는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제작부터 완성까지의 창작 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3일 오전 10시부터 15일 밤 11시까지 ACC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 2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수강는 무료다. 자세한 정보는 ACC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은 "청소년들이 ACC의 창·제작 시설을 경험하고 성탄절에 장식할 트리를 직접 제작하며 창·제작에 대한 관심을 넓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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