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교보생명은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고 베트남 빈곤 농가에 희망나무 2012그루를 전달한다고 5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을 열었다. 다짐서약 참여자 1인당 자몽나무 종묘 1그루씩 1006그루를 기부했다. 교보생명도 동일한 수의 희망나무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진행한 '지구하다 페스티벌' 프로그램 일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교보생명은 지난 9월 환경부와 함께 대국민 환경보호 인식 확산을 위해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환경부, 국가환경교육센터, 한국환경보전원 등 약 30개 단체가 친환경 체험 및 환경보전 실천 부스를 열었고 이틀 동안 5000명이 참여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보생명은 사람중심 지속가능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환경인식 개선을 비롯한 ESG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보호 인식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1월4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제2회 지구하다 페스티벌 지구사랑 희망나무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길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노현진 환경부 사무관, 김지영 글로벌비전 사무총장, 오바오로 국가환경교육센터장 [사진=교보생명] 2024.12.0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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