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무회의 후 40분 내 입장 발표
F4회의 통해 금융 안정화 방안 협의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대국민 담화 이후 정부부처도 곧바로 입장을 낼 전망이다.
기획재정부는 8일 오후 2시 국무회의 이후 40분 뒤 정부 합동브리핑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다. 이 브리핑은 현 상황에서 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성명서 발표로 진행된다. 별도의 질의는 받지 않는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비상계엄이 선포됐다가 해제된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운데)과 관계부처 장관들이 긴급 경제관계장관회의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최 부총리,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병환 금융위원장. 2024.12.04 yooksa@newspim.com |
이후 정부는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열고 향후 각부처별 대응안을 논의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병환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협의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