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등학고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총 210개교에 5만3484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4133명(7.2%) 감소한 인원이다.
서울시교육청사. [사진=뉴스핌 DB] |
이번 지원은 남성 2만 7692명, 여성 2만 5792명이 지원했다.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597명(5.4%) 감소한 1만 509명이다. 중복 지원자 중 불합격자는 교육감 선발 후기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응시 유형별 지원자는 반지원자 5만2385명, 체육특기자 770명, 보훈자 자녀 107명, 지체장애인 등(근거리통학대상자) 40명, 특례 적격자 182명이다.
일반지원자, 보훈자 자녀, 지체장애인 등은 교육감이 일괄 산출한 절대평가 방식의 중학교 성적을 기준으로 남녀 구분 없이 선발한다.
체육특기자와 특례 적격자는 중학교 성적과 관계없이 선발한다.
교육감 선발 후기고 합격자(배정 대상자)는 내년 1월 7일에, 최종 배정 학교는 같은달 31일에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원서접수처에서 합격 여부와 배정학교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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