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유원골프재단은 '2025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 유원골프재단 CI] |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에 최종 선발된 20명에게는 장학생들에게는 해외 전지훈련비를 포함해 대회 참가비, 각종 훈련비, 용품 구입비 등의 명목으로 연간 1인당 300만 원씩, 총 6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할 예정이다.
유원골프재단은 현재까지 160명의 유소년 성적우수 장학생을 선발해 누적 5억원을 지원했다. 성적우수 장학생 출신의 강승구(남성고1)는 블루원배 제41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제2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이효송(마산제일여고1)은 지난 5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살롱파스컵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을 차지해 15세 나이에 프로로 전향했다.
김영찬 유원골프재단 이사장은 "골프 꿈나무의 도약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치고 있다. 그 지원을 바탕으로 우리 선수들이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사례가 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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