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영동고속도로 용인IC(나들목) ~ 양지IC(강릉방향) 구간이 오는 20일 자정부터 10분간 전면 통제된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 ~ 양지IC(강릉방향) 20일 자정부터 10분간 전면통제(우회도로 안내도)[사진=도공] |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은 이 구간에 대해 20일 00시부터 00시 10분까지 10분간 1회 전면 차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전면 통제는 영동선 양방향 56.2k 지점(용인IC로부터 3.7km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하기 위하여 부득이 시행된다.
통제 시간대 영동선 용인에서 양지까지 강릉방향 이용 차량은 용인IC에서 진출 후 국도45호선에서 국도42호선으로 우회해 양지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도공 안성용인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2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며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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