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구미시 비산동의 한 단독주택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8분쯤 구미시 비산동의 단독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41명과 장비 17대를 급파해 발화 1시간9분만인 이날 오전 11시3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약 22평 규모 발화 건물 1동이 전소되고 인접 주택 지붕이 그을리거나 일부 소실돼 소방 추산 6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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