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쿠쿠, 겨울철 앞둔 10~11월 비데 판매량 40% 이상 증가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4:44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4:44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쿠쿠가 겨울철을 앞둔 10~11월 비데 판매량이 직전 2개월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쿠쿠 인스퓨어 트리플케어 8 리모컨 비데(제품명: CBT-QS1041RW) [사진=쿠쿠홈시스]

쿠쿠는 겨울철을 앞두고 화장실에서도 '엉따' 기능을 갖춘 비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비데 수요가 늘어난 것을 판매량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쿠쿠 비데 라인의 호조세를 이끄는 것은 최근 출시한 인스퓨어 트리플케어 8 리모컨 비데(CBT-QS1041W)와 지난 10월 '업계 최고로 슬림한 비데'로 소개한 인스퓨어 슈퍼 슬림 리모컨 비데(CBT-PFF31RW, CBT-P1031RW)다.

특히 소비자 니즈에 맞춰 위생 기능과 세정력, 편의성을 높여 출시한 인스퓨어 트리플케어 8 리모컨 비데(모델명: CBT-QS1041RW)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쿠쿠 인스퓨어 트리플케어8 리모컨 비데는 제품-사용자-안전을 모두 케어하는 제품으로 판매량 성장을 견인했다.

이 제품은 99.99% 살균 케어로 유로와 노즐, 도기까지 물이 닿는 모든 부분을 전기분해 살균수로 주기적으로 깨끗하게 살균해준다. 3개 상황(▲시트 올림 ▲조명 켜짐 ▲사용 종료)을 스스로 감지해 버블 세정액을 물과 섞어 자동으로 분사하고, 이는 버블막을 형성해 도기를 세척한다. 이를 통해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녹농균, 장구균을 방지한다. 또한 가장 청결해야하는 노즐을 오염과 부식에 강하고 세균 번식의 걱정이 없는 풀스테인리스로 제작했다. 탱크만 살균해주는 제품들에 대비해 도기까지 살균해준다는 점에서 메리트를 제공한다.

쿠쿠만의 고유 기술인 8WAY 무브 노즐도 돋보인다. 전후로 움직이는 통상적인 비데 제품군과 비교해 전후좌우는 물론 대각선 방향까지 입체적으로 움직여 자세를 고칠 필요 없이 편안하고 깨끗하게 세척이 가능하다. 사용자 니즈에 맞춰 물줄기 방향을 세부 설정할 수 있으며, 맞춤형 무브 모드를 설정해 취향과 상황에 따른 사용도 편리하다.

습기 있는 욕실에서 사용하기에 안전도 확실하게 잡았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노인 등에게 발생할 수 있는 저온 화상을 방지하는 것은 물론, 전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을 차단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누전 차단 기능도 타 제품 대비 강점이다. IPX6 이상의 방수 등급을 획득해 본체(IPX6)는 물론 리모컨(IPX7)까지 방수가 가능해 고장 걱정 없이 자유로운 물청소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편의성을 강화한 기능도 다수 탑재했다. 이지 타입 정수 필터를 활용해 별도의 공구 없이 손으로 돌려 간편하게 분리 교체가 가능하다. 필터 체결과 동시에 비데로 물이 공급되고 분리하면 자동으로 물을 차단해 급수 밸브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좌욕, 어린이, 절전, 수압, 온풍, 온수, 변좌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리모컨으로 손쉽게 제어할 수 있다.

쿠쿠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세균 번식을 신경쓰는 소비자, 겨울철에는 엉따 기능을 찾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비데 판매가 증가한다"며 "쿠쿠 제품은 비데가 갖출 수 있는 대부분의 편의 기능을 갖춰 시장에서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가 있는 기능들을 꾸준히 추가해 비데 품목에서도 퍼스트 무버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뉴스핌 K컬처 플랫폼 'K·SPOT' 론칭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K컬처 전문 글로벌 플랫폼 'K·SPOT'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K%C2%B7SPOT_newspim)을 17일 공식 론칭했다. 'K·SPOT(@K·SPOT_newspim)'은 한국의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 세계에 전하는 K컬처 글로벌 플랫폼으로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소통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This is K·SPOT – where K-culture comes alive.'라는 슬로건 아래, KPOP, K드라마, K라이프 등 한국 대중문화(K컬처) 전반을 조명한다. 특히, 전 세계의 언어 장벽을 허무는 다국어 자막 시스템을 기반으로 글로벌 팬층과의 연결을 강화했으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지원과 함께 추후 스페인어, 힌디어 등 주요 언어로 확장할 예정이다. 채널명 'K·SPOT'은 한국(K) 문화의 중심 '스팟'을 의미하며, K컬처가 살아 숨 쉬는 현장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는 의미를 담았다. K-컬처를 실시간으로 소비하는 글로벌 팬들과 그 현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콘텐츠 소비의 지리적·언어적 경계를 허물며, KPOP 쇼케이스, 드라마 제작발표회 등 전 세계 팬들이 궁금해하는 바로 그 현장을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K컬처 허브를 지향한다.  K·SPOT에서는 K라이징스타 힛지스를 시작으로 대중문화, 예술 분야 예비 스타들을 전 세계에 소개하며 다양한 K컬처 콘텐츠들도 두루 만나볼 수 있다.  ◆생생한 K-컬처 현장을 전달하는 글로벌 플랫폼 K·SPOT은 단순한 영상 채널을 넘어, 전 세계 어디서든 K컬처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글로벌 플랫폼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다국어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 언어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문화권의 팬들이 동시 접속해 K-컬처를 함께 알아볼 수 있다. 'K·SPOT(@K·SPOT_newspim)' 채널 로고. 검색 뿐만 아니라 , 무음 시청·청각 장애인 접근성 향상 등도 도모할 예정이다.  뉴스핌은 K·SPOT은 단순한 K컬처 소개 채널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언어와 콘텐츠 포맷을 아우르는 글로벌 문화 플랫폼으로 키울 예정이다. K컬처 심장부를 세계와 연결하며 글로벌 콘텐츠 생태계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K·SPOT에서는 K컬처 모든 현장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전 세계 팬들과 소통하며, 디지털과 현실을 연결하는 진정한 K-컬처 허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jyyang@newspim.com 2025-07-17 01:00
사진
충남 서산 시간당 114㎜ 폭우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충청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100㎜가 넘는 강한비가 내리면서 주민 1070명이 대피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31개 항로에서 39척의 여객선이 운행을 멈췄고, 서울 등 90구역 하천변이 통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세종, 충북, 충남, 경남에, 호우주의보는 서울, 대전, 광주, 경기, 강원, 전북, 전남 등에 각각 발효됐다. 전날 자정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총 누적 강수량은 충남 서산이 가장 많은 419.5㎜로 집계됐다. 이어 홍성 411.4㎜, 당진 376.5㎜ 아산 349.5㎜, 태안 348.5㎜, 세종 324.5㎜, 충북 청주 276㎜, 경기 평택 262㎜ 등 이었다. 60분 기준 일최대 강수량은 서산 114.9㎜, 홍성 96.2㎜, 서천 98㎜, 경남 함안 70㎜ 등이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에 폭우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에서 청사 관계자들이 우비를 입고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yooksa@newspim.com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산사태 예보 발령도 발효됐다. ▲세종 ▲경기(평택, 안성) ▲충북(진천) ▲충남(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 논산, 당진, 부여, 청양, 홍성, 예산, 태안) 등 16개 지역에 경보가 내려졌다. 인명피해는 경기 1명, 충남 1명으로 집계됐다. 옹벽붕괴 1건, 도로 토사유실 2건 등으로 공공시설의 피해도 있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3개 시·도, 5개 시·군에서 313세대 1070명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피해도 발생했다. 아직 287세대 1041명이 귀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중호우 지역 중심으로 통제도 있었다. 목포와 홍도, 격포와 위도, 군산과 어청도를 잇는 여객선이 통제됐다. 북한산 97개, 지리산 39개, 속리산 24개, 월악산 24개 등 총 15개 국립공원 374개 구간에서 시설 통제도 있었다. 지하차도는 충북 5개, 충남 5개, 경기 2개 등에, 도로는 인천 1개, 세종 1개, 경기 3개, 충북 1개, 충남 2개 등에 각각 통제가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인턴기자 = 서울에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5.07.17 ryuchan0925@newspim.com 한편 중대본은 이날 오전 4시부로 중대본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기상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또 환경부, 산림청과 같은 관계 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특히 서산, 당진, 태안 등 강수가 집중되고 있는 지역에는 재난문자 등을 통해 새벽시간 외출 자제, 위험지역 접근금지 등과 같은 국민행동요령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에는 총 1만5708명이 비상근무 중이며 재난문자는 123건, 자동음성통보는 138회 등이 발송됐다. 이날 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보 및 강수량 분포도/제공=행정안전부 wideopen@newspim.com 2025-07-17 13:3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