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오전 6시 37분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나들목 인근에서 50대 남성이 달려오던 택시에 치여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앞서 가던 아이오닉 차량을 추돌한 K5 차량 운전자 50대 남성 A씨가 사고 현장을 살펴보던 중 뒤이어 달려오던 택시에 치였다. 또 달려오던 또 다른 승용차가 택시를 추돌하는 3차 사고도 이어졌다.
[광명=뉴스핌] 오영균 기자 = 22일 오전 6시 37분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나들목 인근에서 추돌 현장을 살피던 운전자가 잇따라 발생한 2차 사고에 사망했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12.22 gyun507@newspim.com |
이 사고로 A씨는 현장에서 숨졌다. 또 아이오닉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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