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초 미슐랭 1스타 셰프 벌튼 이의 특별 메뉴
38층에서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로맨틱 디너
연말 샴페인 타워와 함께하는 제주만의 색다른 새해 맞이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특별한 미식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크리스마스 및 연말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주 드림타워 '스카이뷰 스테이크 하우스' 크리스마스 및 연말 디너.[사진=롯데관광개발] 2024.12.23 mmspress@newspim.com |
롯데관광개발은 23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글로벌 스타셰프 벌튼 이(Burton Yi)가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및 연말 특선디너와 제주 최고층에서 열리는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주 최고층에 자리한 '스카이뷰 스테이크 하우스'는 오는 24일과 25일, 31일 및 1월 1일, 총 4일간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출신 총괄셰프 벌튼 이가 엄선한 고급 식재료로 구성된 5코스 크리스마스 디너 특선메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선메뉴에는 캐비어를 올린 스테이크 타르타르, 앤초비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와 블랙 트러플을 올린 버섯 스프, 각기 다른 부위의 한우 스테이크, 그리고 바닐라 무스와 레몬 크림이 함께 제공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돔 케이크가 포함되며, 모엣샹동 1잔도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6만원으로 책정됐다.
추가 요금으로 2시간 동안 샴페인과 와인 등의 주류 및 음료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1인당 7만원을 추가하면 주류와 소프트 드링크를, 1만2000원을 추가하면 소프트 드링크, 주스, 커피, 티를 무제한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 최고층인 38층에서 도심과 한라산을 조망하며 특별한 스카이 다이닝을 즐길 수 있어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디너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선디너를 기획한 벌튼 이 총괄셰프는 아시아 최초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컷 싱가포르'와 마카오 윈 팰리스의 'SW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총괄셰프로 활동한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31일 밤 11시 40분부터 '스카이뷰 라운지 38'에서는 샴페인 타워에서 샴페인 토스트와 함께 연말 카운트다운을 진행할 예정이다. 카운트다운 행사에 참석한 모든 고객에게는 모엣샹동 샴페인 1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제주의 대표 명소에서 색다른 새해 맞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공간,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세련된 K컬처 및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델리'와 '갤러리 라운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산타모자를 쓴 돌하르방 초콜릿을 비롯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디저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