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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해변서 해돋이 행사…드론 700대 띄운다

기사입력 : 2024년12월23일 14:19

최종수정 : 2024년12월23일 14:19

드론라이트 쇼 등 이색 행사 준비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을사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성라이온스클럽이 주관하며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보성군 율포해수욕장 인근 해변에서 임인년(壬寅年) 첫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보성군립국악단 공연과 700여 대 드론이 참여하는 드론라이트 쇼가 펼쳐진다. 올해는 '뱀' 형상의 100m 달집태우기로 관광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떡국 무료 나눔, 차 시음 부스, 새해 희망 쓰기 프로그램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군은 안전요원 90여 명을 배치해 행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볼거리 가득한 행사인 '2025년 보성 새해 해맞이 행사'에 함께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각 읍면에서도 주민들의 소원을 비는 소규모 해맞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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