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핌] 남효선 기자 = 24일 오후 6시22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32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4일 오후 6시22분쯤 경북 구미시 산동읍 백현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발화 1시간32분만에 진화됐다.[사진=산림청] 2024.12.24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32대와 진화인력 132명을 동원해 발화 1시간 32분만인 이날 오후 7시54분쯤 진화했다.
산불로 인한 피해규모 등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불조사감식반의 현지 조사를 거쳐 발화원인과 정확한 피해면적, 재산피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과 경북도는 "작은 불씨도 소홀히 할 경우 대형산불로 확산위험이 있으므로 불씨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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