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카드 이용금액 2%를 기부하는 한정판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포인트 플랜 플러스 그린 에디션은 내년 2월 말까지 1000매 한정으로 발급된다. 고객이 선택한 기부처에 3월 말까지 이용금액 2%를 최대 5만원까지 기부한다. 예컨대 유니세프를 기부처로 선택하고 카드로 2025년 3월까지 400만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유니세프로 5만원을 기부한다.
기부처는 ▲아이들과미래재단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재단법인 한국세계자연기금 WWF 등이다. 고객은 기부처로 1곳만 선택할 수 있다. 최초 선택 후 기부처 수정은 불가능하다.
신한카드는 포인트 플랜 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Monthly Plan'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2월 한달 동안 전국 음식점 업종에서 이용한 금액에 대해 최대 3% 추가 적립을 제공한다. 신한 SOL페이로 결제 시 추가 3%, 1만 포인트 한도로 마이신한포인트를 적립해준다.
이벤트 및 기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나 신한 SOL페이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인트 플랜 카드'는 한번에 결제하는 금액이 클수록 더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3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12.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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