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서울방향 401Km)에서 1t 화물차량이 25t 화물차량 후미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남시 분당구 금곡동의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부근(서울방향 401Km)에서 1t 화물차량이 25t 화물차량 후미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40분쯤 죽전휴게소 부근에서 화물차 충돌 사고가 났다는 119신고가 4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1명과 소방장비 7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해당 사고는 4차선에서 주행 중인 1t 화물차가 25t 화물차량 후미를 추돌한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 등에 대해 블랙박스 등을 상대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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