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충남 서해상에서 어선 전복으로 5명이 실종됐다.
30일 충남소방본부와 해경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5분경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9일 오전 5시43분쯤 경북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약 6km해상에서 20t급 어선 A호(승선원 8명)와 400t급 모래 운반선 B호(승선원 10명)가 충돌해 어선 A호가 전복돼 7명이 구조되고 1명이 실종됐다.[사진=포항해경]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2024.12.09 nulcheon@newspim.com |
해당 어선에는 7명이 승선했던 것으로 알렸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5명은 실종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주변 해상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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