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새해 달라지는 것] 중소기업 R&D 세액공제 최대 25%...기술투자 촉진

기사입력 : 2024년12월31일 10:00

최종수정 : 2024년12월31일 1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31일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 발간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강화를 위해 일반 R&D 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 최대 25%, 중견기업 최대 20%로 유지된다. 신성장·원천기술과 국가전략기술 분야는 각각 최대 30%, 40%까지 확대된다. 

정부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사항 등을 알기 쉽게 정리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31일 발간했다.

R&D 세액공제 점감구조 도입 [자료=기획재정부] 2024.12.31 biggerthanseoul@newspim.com

기업 규모와 기술 분야에 따라 세액공제율이 차등 적용된다. 일반 R&D 세액공제율은 대기업 2%, 중견기업 최대 20%, 중소기업 최대 25%로 설정된다. 신성장·원천기술 공제율은 대기업 20%, 중견기업 25%(3년 이내), 중소기업 30%로 확대된다.

국가전략기술 공제율은 대기업 30%, 중견기업 35%(3년 이내), 중소기업 40%로 책정된다. 중소기업의 성장 과정에서 세액공제율이 급격히 하락하지 않도록 점감구조를 도입하여 지원을 강화했다.

R&D 세액공제의 적용대상도 확대된다. 

일반 R&D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기술을 공동 수행하는 경우, 해당 기술에 투입한 시간만큼 안분해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

이번안은 내년 1월 1일 이후 시작되는 과세연도부터 적용되며, 중소기업의 연구개발 비용 부담을 줄이고 국가전략기술 및 신성장 기술에 대한 투자 유인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