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휴온스는 31일 공시를 통해 윤상배 각자대표가 사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송수영·윤상배 각자대표 체제에서 송수영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윤 전 대표는 2022년 3월 송 대표와 함께 휴온스 대표로 선임됐다.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사임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 [사진=휴온스글로벌] |
단독대표를 맡게 될 송 대표는 세계적 경영컨설팅 기업 '딜로이트 컨설팅'의 한국과 일본의 최고경영자 CEO를 역임한 전문경영인이다. 그는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일본법인의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다.
단독대표 체제 전환을 계기로 그룹 내 송 대표의 리더십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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