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31일 오전 10시58분쯤 강원 동해시 추암해수욕장 형제바위 앞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동해소방서 구조구급대원이 70대 여성을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4.12.31 onemoregive@newspim.com |
소방은 "추암해수욕장 형제바위 앞 물 속에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한 후 오전 11시 6분쯤 현장에서 70대 여성 A(71)씨를 구조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A씨는 삼척의료원에 이송된 후 사망판정을 받았다.
동해해양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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