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청양군 화성면 한 주거용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31분쯤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한 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불이 나 건물 1동과 기름보일러 등 집기류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충남 청양군 한 야산에 위치한 농막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청양소방서] 2025.01.03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30분 만인 오후 9시쯤 완진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93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농막 내 보일러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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