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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협력 강화로 교육 격차 해소"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2일 주간 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올해는 '전지다학'을 통한 학생 성장을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충북교육청의 신년 화두인 '전지다학'은 "충북의 모든 곳에서 다양한 배움이 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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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건영 충북교육감.[사진=뉴스핌DB] |
윤 교육감은 "학생들의 배움터는 교실이나 학교에만 그치지 않고, 충북 전체가 배움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험과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학생들이 더 크게 성장해야 하며, 학교에서는 다양한 학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통합적 실행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디지털 학습 자원과 에듀테크 활용을 통한 학습 환경 개선을 제안했다.
윤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공정한 교육 기회를 받도록 통합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