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가성비 높은 명절 선물 인기
대량구매 혜택과 '1+1' 이벤트로 고객 유치 나선다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11번가가 인기 명절 선물을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제공하는 '설 선물 한가득' 프로모션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6일 11번가는 이번 행사에서 가성비 높은 선물을 선보이며, 실속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11번가가 인기 명절 선물을 엄선해 최대 50% 할인 혜택과 함께 선보이는 설 선물 사전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11번가 제공] |
고광일 11번가 영업기획담당은 "매년 고물가와 불경기 속에서 실속 있는 선물이 대세"라며, 1만~2만원대 알뜰 선물세트부터 '스몰럭셔리' 디저트까지 다양한 가성비 상품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애경 선물세트와 제주 한라봉, 영광 법성포 굴비 세트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량구매 고객을 위해 덤 증정 혜택도 제공된다. 사조 안심특선은 7세트 구매 시 1세트를 추가로 증정하며, 인기 뷰티 제품 역시 '1+1' 행사로 만나볼 수 있다. '우아럭스' 명품관에서는 명품 패션용품과 다양한 '스몰럭셔리' 디저트도 준비됐다.
고객들은 또한 일정에 맞춰 구매할 수 있는 '지정일 발송'과 '빠른 배송'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11번가는 이번 사전 행사에 이어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 본격적인 설 맞이 판매 행사인 '설 명절 한가득' 프로모션을 실시, 인기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절 먹거리, 제수용품, 주방용품 등 명절 대표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대규모 할인 행사에 나설 계획이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