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 공직사회 실현 위한 의지 표명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청렴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광양시에 따르면 서약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청렴을 약속합니다'라는 주제로, 리더인 간부 공무원은 2025년 새해 청렴 행정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으며 다른 공직자 또한 청렴에 대한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이 6일 오전 광양시청에서 시 공무원들과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 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광양시] 2025.01.06 ojg2340@newspim.com |
신규공직자 2명이 1500여 명의 광양시 공직자를 대표해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 정 시장과 간부 공무원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하며 대내외에 청렴 실현을 표명했다. 각 부서에서는 방송 시청을 통해 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을 진행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새해에는 청렴 우수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투명한 업무 수행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한 광양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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