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가족 대상 다채로운 교육 활동 마련
[포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요소를 포함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시민들이 방학 동안 함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예정이다.
[사진=포천시] 2025.01.08 atbodo@newspim.com |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한 '동시와 함께 톡톡', 유아와 가족이 참여 가능한 '스토리가 있는 생태 숲놀이', 그리고 초등학생의 성장을 돕는 '푸드 아트 테라피 프로그램'이 있다. 또한,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영원한 빛의 예술, 글라스아트'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읽고 토론하는 '함께읽기: 우리만의 시선으로 읽는 한강'도 준비됐다.
포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활동으로 구성됐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면암중앙도서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포천시 도서관 관계망(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는 5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지급하는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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