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회, 체감온도 -10도에도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전달
[의정부=뉴스핌] 신선호 기자= 의정부 명지회는 체감온도 영하 10도의 맹추위 속에도 의정부 신흥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봉사와 라면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오전 신흥마을에서 진행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에는 박지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영봉 경기도의원, 의정부시의회 김영균 의장, 명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주위에 훈훈함을 전했다.
의정부 명지회가 신흥마을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 후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의정부명지회] 2025.01.13 atbodo@newspim.com |
이날 행사는 스카이라이브가 의정부 명지회에 사랑의연탄 1000장과 라면 8박스를 후원해 이뤄졌다.
봉사에 참가한 사랑의 연탄 나눔봉사팀은 4개 조로 나눠 에너지취약 계층의 가정에 사랑의 연탄과 라면을 전달했다.
한편 행사 후원을 한 스카이라이브(명지회 소속)는 지역어르신 사랑의 콩국수 나눔행사, 십대지기청소년식사대접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봉사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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