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예비소집 인원 5.8% 감소
소재불명 아동 8명, 경찰 수사로 파악 중
신입생 없는 학교 7곳, 200명 이상 7곳 집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자에 대한 예비 소집을 마친 결과, 올해 국·공·사립학교 예비 소집 응소 인원은 1만 492명으로 응소율은 95.3%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응소 인원은 642명 감소해 5.8% 감소율을 보였다.
충북교육청. [사진=뉴스핌DB] |
미응소자는 518명으로 나타났다.
도 교육청은 미응소 사유로 유예 138명, 면제 127명, 해외 거주 189명 등이라고 설명했다.
소재불명 아동 8명에 대해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이다.
박영균 행정과장은 "소재불명 아동의 빠른 소재 파악과 함께 미취학 아동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비 소집 결과 신입생이 없는 학교는 청주 현도초 등 7곳, 200명 이상인 학교는 청주 복대초 등 7곳으로 집계됐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