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프리뷰, 인플레 우려 완화에 미 주가지수 선물 일제 상승...대형은행·양자컴 관련株↑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에서 물가 오름세가 둔화하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가 나오면서 1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공개된 도매물가지수에 이어 소매물가지수가 예상보다 완화된 모습을 보이자 인플레이션 재가열을 우려한 시장에서는 일단 안도하는 분위기이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다우 선물은 671.00포인트(1.57%) 오른 43,423.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전일보다 89.75포인트(1.53%) 전진한 5,972.00에, E-미니 나스닥 100 선물은 364.75포인트(1.73%) 상승한 21,281.5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들 [사진=블룸버그]

이날 개장 전 공개된 미국의 12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세가 예상을 하회한 것으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재가열을 우려하던 시장에 안도감을 불어넣었다.

미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근원 CPI가 전월 대비 0.2% 오르며 1년 전에 비해서는 3.2%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월가 추정치(전월 대비 0.3%, 전년 대비 3.3%)를 각각 0.1%포인트 하회하는 수준이다.

헤드라인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대비로는 2.9% 오르며 월가 예상에 대체로 부합했다.

하루 전 발표된 PPI에 이어 CPI까지 예상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으로 확인되자 지난주 고용 발표 후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도 염두에 두었던 시장에는 안도감이 퍼졌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줄며 시장의 금리 인하 전망도 재조정되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 시장 참가자들은 올해 연준이 기준금리를 6월 한 차례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CPI 발표 전 7월 첫 인하를 예상한 데서 예상 시점이 다소 앞당겨졌다.

인플레 재가열과 연준의 연내 금리 동결 전망에 최근 급등했던 미 국채 금리도 속락하고 있다. 현재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10.2bp(1bp=0.01%포인트) 내린 4.686%에, 2년물 금리는 8.9bp 밀린 4.276%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시간 외 거래에서는 대형 은행주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이날 실적을 공개한 JP모간체이스, 웰스파고, 골드만삭스 등 대형 은행들은 주식·채권 트레이딩 수익 증가 등에 분기 실적이 개선됐을 뿐 아니라 올해 실적에 대해서도 낙관한 영향이다.

▲JP모간체이스(종목명: JPM, 1.79%↑) ▲웰스파고(WFC, 5.0%↑) ▲골드만삭스(GS, 3.9%↑) 모두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양자 컴퓨터 상용화는 아직 멀었다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 최근 주가가 떨어졌던 양자 컴퓨터 관련주의 주가는 일제히 오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기업들의 양자 컴퓨팅 시대 준비를 돕기 위한 '퀀텀 레디(Quantum Ready)'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양자 컴퓨팅을 준비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언급한 영향이다. ▲리게티 컴퓨팅(RGTI)은 15% ▲아이온큐(IONQ)는 10% 각각 급등 중이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